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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덕정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관덕정은 제주 시내에 위치한 국가 지정 보물로, 조선시대 세종 때인 1448년에 제주 목사 신숙청에 의해 세워진 건물로 사졸들을 교육하고 상무 정신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관덕정-썸네일

 

관덕정은 현존하는 제주에서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 제주 시민들에게는 익숙하고 친근한 장소로, 만남의 장소나 길 안내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관덕정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과거의 역사를 느끼면서 현재의 제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즐겨보세요!

 

관덕정-전경
관덕정-안내
관덕정-연못

관덕정 방문하면 신숙청의 교육 정신과 상무 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관덕정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들이 있어서, 관덕정을 구경한 후에는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어 제주도 관덕정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관덕정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관덕정-작은연못
관덕정-행사
관덕정-행사놀이

 

 

제주도 여행 준비물 :: 안전하고 쾌적한 제주 여행을 위한 체크리스트 - KKday Korea 공식 블로그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버리고~♫ 높고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가을 제주도. 오늘은 제주도를 안전하게 다녀오기 위한 필수 준비물 6가지를 알려드릴게요

www.kkday.com

관덕정-역사관
관덕정-뒷뜰

관덕정을 지으려고 할 때 목사는 전국에서 유명한 목수들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정자(관덕정)는 다 지으면 쓰러지고, 다시 지으면 쓰러지곤 하였다. 일류 목수들이지만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어떤 중이 이곳을 지나다가 또 쓰러지겠다고 중얼거리자 목수들이 화가 나서 중을 내쫓았다.

정자가 다시 완공이 되자마자 다시 쓰러지고 말았다.

 

그제야 전번 중의 이야기가 생각나 수소문 끝에 중을 찾아가 도움을 간청하였다.

중은 상량식을 닭이나 돼지가 아닌 사람으로 인상량식을 해야 한다고 하자 목수들은 난색을 표하였다.

 

이에 중은 상량식 때 상량이라고 큰소리를 외치면 지나가던 솥장수가 죽을 것이라고 말하니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이지만 중의 말대로 다시 공사를 하고 상량식 준비를 진행하였다.

 

이때 솥장수가 큰 솥을 머리에 이고 정자 쪽으로 오고 있어 관덕정 앞마당까지 이르자 모여있던 군중들은 상량하고 큰소리로 외쳤다.

 

이에 솥장수는 깜짝 놀라 머리를 들어 쳐다보려고 했으나 솥이 너무 무거워 넘어지면서 솥의 언저리에 목이 깔려 죽고 말았다.

 

중의 말대로 목수들은 솥장수를 희생으로 상량식을 치르게 되어 관덕정은 다시 쓰러지지 않고 완공이 되었다고 한다.

 

이용 시간 평일

09:00 ~ 18:00 , 주말 : 09:00 ~ 18:00

 

요금 정보 유료

성인 1,500원 / 청소년 800원 / 군인 800원 / 어린이 400원

 

제주시 관덕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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