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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미로공원은 상록수 랠란디가 이루는 미로로, 특유의 향기와 미로 안에서 어울리는 화산석 '송이'가 방문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계절 내내 아름다운 푸르름을 유지하는 공원은 특히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김녕미로공원은 미국인 더스틴 교수의 아이디어로 30년 전에 개발되었으며,
운영 수익금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되고 있습니다.
사람 키보다 높은 3미터 높이의 상록수 나무로 이뤄진 미로는 정말 길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나무 숲 속에서의 흥미진진한 미로 탐험이 방문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김녕미로공원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50여 마리의 자유로운 고양이와 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며 상생하는 모습을 보며 평화로운 휴식과 함께 독특한 미로 찾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22
일반 7,700원 / 청소년 6,600원 / 어린이 5,500원
경로자 및 유공자 6,600원, 중증장애인 및 만 70세 이상 무료
소요 시간 1시간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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