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 :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여행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열린 관광지'로,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숲입니다.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 계층도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어요.

서귀포 치유의 숲은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가득하여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야자수 껍질로 엮어 만든 매트에서 힐링을 즐기거나, 노고록 무장애 나눔길을 따라 걸으며 숲을 구석구석 살펴보세요.

이야기와 함께 걷는 시간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운영하는 "궤영숯굴보멍코스"는 산림휴양해설사와 동행하여 자연, 문화,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숲을 거닐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궤영숯굴보멍코스는 하루에 두 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입장료 이외에 별도의 추가 요금이 없다.

단, 서귀포시 e-ticket 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궤영숯굴보멍코스]

운영시간 : 10:00, 14:00(총 2회)

참고사항 : 서귀포시 e-ticket 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 필수

느영나영 즐기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숲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성인으로만 구성된 여행객의 경우 스트레칭, 오감열기, 걷기 명상, 해먹체험, 아로마테라피, 족욕, 바디스캔 등을 진행하는 "느영나영 힐링숲" 5세 이상의 자녀가 포함된 가족 여행객의 경우 미러링 체조, 나와 닮은 자연물 찾기, 가족나무 세우기, 해먹체험, 아로마 테라피, 족욕 등이 포함된 "따로 또 같이"프로그램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