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아리오름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돌오름 입구 쪽에서 걸어가는 길과 산록남로의 해병대 상천리 훈련장 쪽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차를 주차할 넓은 공간이 있어 주차 후 산 쪽으로 걸어가면 서영아리오름의 입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서영아리오름의 입구까지는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되며 입구에 도착하면 경사가 약간 있는 등산로가 시작되며 붉은빛의 화산송이가 보입니다.
서영아리오름의 습지로 가는 길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는 것이 더 수월한데 습지까지 안내가 잘 되어 있지 않아 등산 동호회 리본을 따라가야 하므로 초행길인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서영아리오름의 상징인 쌍바위에서 한라산의 장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서영아리오름 하이킹을 계획하고 있다면, 편안한 등산화와 충분한 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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