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은 조선 태종 16년에 설치된 정의현청이 이전되면서 500여 년간 현청 소재지로 전해진 마을은 오랜 세월의 역사가 그대로 간직되어 있습니다.
정의향교, 일관헌 등은 도 유형문화재로, 일헌관 주변의 특정 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6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메기술, 고소리술 등의 도 무형문화재와 국가 무형문화재인 제주 민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조일훈 가옥, 고평오 가옥, 이영숙 가옥은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로 선정되어 조선시대 도시 주거 양식을 보여줍니다.
마을 내에 마련된 전통 민박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성읍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도시 주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국가지정 유형문화재인 조일훈 가옥, 고평오 가옥, 이영숙 가옥은 성읍마을에서 그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건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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