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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문을 열었던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개인 소장 자동차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클래식 자동차 100여 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은 자동차의 역동적인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로, 독일의 칼 벤츠 회사가 만든 세계 최초의 휘발유 내연기관 자동차부터 희귀한 목재 자동차인 힐만 스트레이트 8까지 다양한 전시품이 전 세계 자동차 열렬한 팬들을 매료시킵니다.
2019년 7월에는 피아노 박물관이 추가로 개관되어, 로댕이 조각한 세계 유일무이한 피아노와 황금으로 빛나는 피아노, 하프가 결합된 특이한 디자인의 피아노 등이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피아노 박물관은 베토벤, 쇼팽, 하이든 등의 유명 음악가와 관련된 특별한 피아노들을 소개하며, 음악 속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자동차 시승 체험과 어린이 무료 교통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면 돌담길을 따라 걷는 곶자왈 힐링 로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은 자동차와 음악, 그리고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진 곳으로, 차별화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1610
성인 13.000원 중고생 / 어린이 12.000원 / 경로, 장애인 10.000원
소요 시간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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