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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는 차나무과의 상록소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나무입니다.
위미리 동백나무군락은 그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현맹춘 할머니는 17세에 이 마을로 시집와, 근면하고 검소한 생활로 모은 35냥의 돈으로 황무지를 사들여 바람을 막기 위해 한라산 동백 씨앗을 심어 기름진 땅과 울창한 숲으로 변모시켰습니다.
꽃은 늦가을부터 이른 봄에 걸쳐서 붉게 물들이는데 이때의 모습이 동백나무의 매력 포인트로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3~4㎝로서 익으면 세 개로 갈라지면서 동백나무는 봄의 시작과 끝을 함께 알려주는 신비로운 나무입니다.
위미리 동백나무군락은 동백나무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곳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 300번 길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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