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많은 오름 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가진 알진오름은 그 형상이 두 다리를 벌리고 앉은 사람을 닮아 있는 오름은 높이 192m, 둘레 924m, 면적 4만 6443㎡의 기생 화산으로, 그 모습이 독특합니다.
제주어 '안치다'에서 유래한 '안친 오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알진오름의 형세가 '나지막하게 앉힌 솥과 같다'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알진오름은 나지막한 형태로 인해 주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대부분의 일대는 농경지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알진오름은 나지막한 오름이라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넓게 펼쳐진 풀밭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알진오름은 그 독특한 지형과 역사적인 요소가 결합된 제주도의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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