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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산은 해발 326m, 높이 176m로 기생 화산으로 산 입구부터 정상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제주의 오름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게 올라갈 수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영주산을 오르다 보면 마치 천국의 계단을 만난 듯한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넓게 펼쳐진 산책로를 따라가면 오른쪽에는 목장이 왼쪽으로는 성읍마을, 뒤로는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영주산은 해발 100~200m의 구릉지가 많아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지형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바람 조건이 좋고 풍향을 맞추기에 적당하여 1년 내내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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