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지는 그 모습이 마치 백두산 천지를 축소한 것 같아 붙여진 이름으로 보목 해안가에 위치한 소천지는 아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숨겨진 명소였습니다.
제주 올레 6코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숨겨진 명소에서 벗어나 많은 여행객이 찾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소천지는 1 급수에서만 살 수 있는 생물들이 쉽게 발견되는 등 물이 맑아 화산활동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학술적 연구 가치가 인정받는 곳입니다.
소천지 주변을 둘러보면 서귀포항, 문섭, 주상절리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바닷가 기암괴석이 연못 비슷한 모양으로 자리를 잡아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485번 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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