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알아야 할 에티켓 - 코스, 디봇(디보트), 용어, 그린

에티켓'이라는 단어는 재미없고 딱딱한 이미지와 과도하게 통제된 규범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고 훌륭한 에티켓은 모든 골퍼 자신들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에티켓에는 중요한 두 영역이 있다. 코스가 끝난 후와 코스에서의 행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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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지역의 디보트(디봇) 보수

 

파 4나 파 5 티샷에서는 보통 디보트(디봇)가 잘 생기 않지만, 파3 티샷에서 디보트(디봇)가 생겼다면 디보트(디봇) 흔적을 흙으로 메우도록 한다.

흙이 없다면 패인 잔디를 디보트(디봇) 지점에 메워놓는다. 페어웨이의 디보트 보수 완벽한 샷을 친 후에 볼이 디보트에 떨어졌을 때는 정말 낭패가 아닐 수 없다.

그런 불운을 피하는 것이 어쨌거나 당신이 디보트를 보수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홀에서 바로 보수한 디보트는 금방 원 상태로 회복된다. 왜냐하면 뿌리가 항상 그라운드 속으로 제 길을 찾아가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보트를 보수하지 않으면, 코스는 산만하게 보이면서 보기 흉한 상처를 남기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디보트를 수리할 때 골프장 관리인을 더 힘들게 한다.

그래서 페어웨이에서 샷을 한 후 현장을 떠나기 전에는 홀 안에 있든 디보트를 원래 있든 자리로 돌려놓고, 신발로 단단히 다져 놓는다.

 

 

벙커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벙커 플레이에 대한 섹션에서는 샷을 친 후 모래 위에 남은 당신의 발자국을 없애는 것의 중요성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플레이 시 깊은 발자국 속에 빠져 있는 볼을 보는 것보다 더 암울 한 순간이 없기 때문이다.

스트로크가 아무리 형편없었다 할지라도 벙커 안의 발자국에 볼이 들어간다면 불운을 맞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일단 당신이 벙커샷을 했다면, 갈퀴를 이용하여 모래를 부드럽게 펼쳐 놓는다.

갈퀴가 없다면 샌드웨지의 뒷부분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다.

클럽 헤드로 모래 위 여기저기 남겨진 자국뿐만 아니라 발자국까지도 없애야 한다는 것을 명심한다.

벙커를 헤쳐놓는 것은 짧은 순간이지만, 벙커를 보수하는 행위는 당신 뒤에서 플레이를 하는 골퍼들의 플레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벙커 보수

 

모래에서 당신이 낸 흔적을 잘 다듬어서 고르게 해놓지 않는다면 누군가가 당신의 발자국 속에 볼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런 기분 나쁜 상황은 벙커샷을 점점 더 어렵게만 든다. 디봇 마크 당신이 디봇을 만들었다면 잔디를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그렇게 한다면 잔디는 빨리 복구될 것이고 코스에 대한 피해도 적다.

 

 

깃발을 조심스럽게 다룬다

 

절대로 깃발을 그린에 가로질러서 세게 던지지 않는다. 이는 퍼팅 면에 손상을 줄 수 있다.

플레이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 지점에 조심스럽게 놓는다. 그린을 가로질러서 깃대를 던져서는 안 된다.

퍼팅 면에 심각한 손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에 깃대를 그라운드에 부드럽게 놓는다.

또한 퍼팅할 때 그린 위에 놓여 있는 깃발을 맞추면 2 벌타를 받게 된다.

 

 

그린에서의 보수

 

피칭으로 해서 생긴 그린의 피치 마크는 보기에도 꼴사나울 뿐 아니라, 홀을 향해 가는 볼을 빗나가게 할 수 있다.

그린에서 플레이하는 모든 샷이 피치 마크를 남기지는 않지만, 그린 위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피치 마크를 보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치 마크 수리 도구를 쓸 수도 있는데, 그것은 특별히 디자인된 것이다. 보수 과정은 단순하며 몇 분 걸리지도 않는다. 티의 뾰족한 끝이나 피치 마크 수리 도구의 포크로 찔러서 부드럽게 잔디를 편평하게 만든다.

이것은 볼이 떨어진 자국을 평탄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고 나면 피치 마크는 24시간 이내에 복구될 것이고, 반면에 보수하지 않은 피치 마크는 완전히 복구되는데 1주일이 걸린다.

 

 

그린보수

 

민감한 그린에서는 볼이 착지할 때 흔적을 남긴다. 이런 자국은 피치 마크 보수기로 즉시 보수해야 한다.

 

코스예절

 

차례를 기다린다

 

티샷에 대한 예의는 바로 전의 홀에서 낮은 점수를 얻은 골퍼에게 우선권이 넘어가지만, 첫 번째 티샷은 무작위로 결정되며, 페어웨이에서는 가장 멀리 있는 골퍼가 먼저 플레이합니다.

그린에서는 이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파트너와 의사소통하여 첫 번째 퍼팅 이후 계속해서 퍼팅을 할 수 있지만, 매치플레이에서는 이러한 선택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요청할 수 있지만 거의 들어줄 가능성이 없으며, 상대방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경기자의 시야에서 벗어난다

 

티샷 지역에서 : 상대방이 샷을 준비할 때, 가능한 한 상대의 시야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 서야 합니다.

적어도 4~5걸음 정도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서도록 노력하세요. 스윙 연습이나 말을 걸지 않고 조용히 기다립니다.

페어웨이에서 :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페어웨이에서는 샷을 준비하려는 골퍼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특히 퍼팅 시에는 상대방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퍼팅 라인의 반대편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한 지역

 

샷을 하기 전에 당신과 동료 골퍼의 위치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골퍼들이 자신들이 서있는 정확한 거리를 알고 있을 수 있지만, 특히 초보자는 올바른 에티켓을 모를 수 있으므로 주변 상황을 항상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안전을 유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경기를 지연시키지 않는다

 

골프 게임 중에는 서로 경쟁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느리게 플레이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기다리거나 피곤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같이 움직이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친볼을 잃을까 봐 걱정될 때, 잠정구로 플레이하도록 합니다.

볼을 잃어버렸다면 다른 플레이어들을 기다리지 않고 볼을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합니다.

▶  볼이 러프로 날아갔다면 비행 방향을 따라 눈에 잘 띄는 표식물을 기억하고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  그린에서는 다음 티 지역에 퍼팅을 시작하기 전에 골프 가방을 가까운 한쪽에 놓아두어야 합니다.

다음 홀로 이동할 때 편리합니다. 그린에서는 점수 기록을 하지 않고 다음 티샷을 위해 기다릴 때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항상 전방의 그룹에서 시선을 떼지 않도록 하며, 플레이 간격이 벌어질 경우 다음 그룹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되, 샷을 친 후에 빨리 걷도록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준비한다

 

골프 게임 중에 다음 플레이를 위해 순서를 감지하고 다른 플레이어들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준비를 마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다음 샷을 위한 준비를 미리 하세요. 어떤 클럽을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고 마음속으로 샷을 그려보세요.

▶  그린에서는 다른 골퍼들의 퍼팅 라인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퍼팅 라인을 읽기 위해 시간을 들이면서도 다른 골퍼들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은 라운드 전체에 걸쳐 시간을 절약하고 원활한 게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Fore"소리친다

 

비극적인 일이지만, 골프공에 맞아서 심각한 상처를 입거나 죽기도 합니다.

이것을 마음에 두고, 당신이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볼을 치게 되었다면, Fore(조심해요, 피하세요)라고 주저 없이 크게 소리친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이것은 미안함보다 안전을 위해 더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앞에 있는 그룹이 당신이 샷을 치기 전에 대열에서 이탈해 있다면 확실히 알게 해줘야 한다.

신중히 처리하는 측면에서 다시 한번 그들에게 주의하라는 경고를 해야 한다.

 

볼을 열심히 찾는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볼을 찾는 일이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알고 있을 겁니다.

따라서 경기 중에 파트너가 볼을 찾는 데 도움이 필요하면 혼자 떠나지 말고 돕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상호 협력을 통해 볼을 찾는 일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으며, 당신이 볼을 잃어버렸을 때 파트너 역시 당신을 도울 것이다.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그린에서는 파트너의 볼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퍼팅 라인을 밟지 않는다.

부드러운 그린에서는 당신의 발자국이 퍼팅 라인을 따라 구르는 볼의 방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견고한 그린일지라도 다른 골퍼의 퍼팅 라인에 자국을 남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예의다.

그린에서 걸을 때는 항상 이 점을 명심한다.

볼을 홀에 넣기 위해 퍼팅을 하는 상대 골퍼의 퍼팅 라인 선상에 꼴사납게 두 발로 버티고 서 있는 일이 없도록 한다.

 

그립 기본기 / 골프 다양한 그립

 

골프 용어 정리 (스코어, 벙커, 퍼팅,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