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래봉 철쭉제, 봄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아 그렇게 붙여졌다고 합니다.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이 마치 여기저기 일부러 가꾸어 놓기라도 한 듯, 철쭉이 무리 지어 피어나는 바래봉 산행은 운봉읍에서 1.5km 떨어진 용산마을에서 목장 뒤로 나 있는 산판길을 따라 오르기 때문에 산행이 비교적 수월합니다. 산판길이 끝나는 바래봉 정상 아래부터 철쭉 군락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해서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으로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손꼽힙니다. 동쪽의 천왕봉에서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더보기 구례 산수유마을의 매력에 빠져보자-산수유 축제 구례 산수유마을은 지리산의 상춘객을 모으는 아름다운 명소로, 매년 봄이면 노란 산수유로 만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해발 400m에 위치한 이 마을은 백두대간 만복대의 물줄기 산동정수장과 함께 최고 수질의 물 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농사짓기 힘든 척박한 땅에서 시작된 산수유 재배는 전국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9월의 햇살과 일조 조건은 전국 최고 우량 산수유를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산촌생태마을인 산수유마을은 봄에는 산수유 축제, 여름에는 수락폭포, 가을에는 산수유 열매 축제가 있으며 겨울에는 만복대의 설경을 함께 갖춘 여행테라피에 최고의 휴식을 즐기며 산수유 옛길 트레킹과 대동여지도 옛길 걷기 등 지리산 둘레길 7구간 인접구역이며 상위에서 묘봉치까지의 등산로, 당골에서 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