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쩔쭉

윗세오름(웃세오름)-한라산의 그림자에서 빛나는 오름의 매력 윗세오름, 한라산을 제외하고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오름으로 어리목, 영실, 돈내코 코스를 이용하여 등반할 수 있으며, 윗세오름은 3개의 오름을 포함하는 복합체로, 붉은오름, 누운오름, 족은오름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윗세오름은 한라산의 백록담을 볼 수 없지만, 대신 웅장한 백록담 동벽과 남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윗세오름을 등반하는 방법은 영실탐방로를 이용하여 영실휴게소부터 약 1시간 반 정도 올라가면 평야 같은 선작지왓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라산 등반 계획 시 최소 5시간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세계자연유산 제주! 안전한 도시 제주! www.jeju.go.kr 윗세오름은 계절 별로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는데, 해발 1천 미터가.. 더보기
황매산군립공원-사계절 마다 달라지는 풍경/쩔쭉/억새풀 황매산은 1983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곳으로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골짜기를 간직하고 있는 황매산입니다. 현재는 가야산과 함께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ㄴㄴㄴㄴ 황매산은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으로, 고려 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은 해발 1,113m에 이르며, 준령마다 굽이쳐 뻗어 나 있는 기암괴석과 그 사이에 고고하게 휘어져 나온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수 놓여 있어 영남의 금강산으로 불립니다. 황매산 정상에서는 합천호를 비롯하여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이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합천호의 잔잔한 물결과 함께 푸른 물속에 비친 황매산의 세 봉우리는 매화꽃과 유사한 아름다움으로 수중매라고 불립니다. 이른 아침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