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코 입구에서 시작되는 산책로를 따라 20분 정도 걸어가면 나타나는 원앙폭포는 1994년 개발된 관광지로, 깊은 골짜기, 폭포, 울창한 상록수림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원앙폭포는 두 개의 물줄기가 함께 흐르는데, 금실 좋은 원앙 한 쌍이 살았다는 전설에서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원앙폭포는 매년 음력 7월 15일 백중날에는 물맞이 축제로 폭포에서 떨어지는 차가운 물을 맞아 통증을 낫게 하는 전통 민간요법으로, 도전적이고 신선한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돈내코는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로 언제나 신선하게 물이 흐르며, 주변의 숲 속에서는 제주 특산 한란과 겨울딸기가 자생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영실기암, 서귀포 자연휴양림, 정방폭포, 외돌개, 수악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어 다양한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야영장과 카라반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