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제주도 산과 숲 그대로의 특징을 살려 쾌적한 휴양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자연휴양림입니다.
해발 고도 700m에 위치한 휴양림 내의 온도는 서귀포 시내와 10℃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이로 인해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적 영향을 덜 받으며 질 좋은 삼림욕과 산책,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휴양림 안으로 들어서면 사방이 온통 푸른 나무들로 가득하여 녹음이 짙습니다. 신을 벗고 맨발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향긋하고 시원한 내음이 코 끝에 가득합니다. 피톤치드라는 향기로 식물이 살균, 살충 작용을 위해 내뿜는 것이고 사람이 이를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심신이 맑아지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천연림인 휴양림은 각종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숲 길을 걷다 보면 종종 노루, 다람쥐 등과 마주치기도 하고 크낙새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각종 희귀 화종들이 가득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882
입장료
성인 : 1000원 / 청소년 : 600원 / 어린이 : 300원
시설 이용료
숲속의집 5인실
46,000원(비수기 주중)~85,000원(성수기 주말) / 12인실 : 104,000원(비수기 주중)~184,000원(성수기 주말)
산림휴양관 4인실
34,000원(비수기 주중)~60,000원(성수기 주말) / 8인실 : 63,000원(비수기 주중)~107,000원(성수기 주말)
세미나실
50,000원(4시간 이내)~100,000원(4시간 초과)
야영데크
2.7m : 4,000원 / 3.6m :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