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는 골프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완벽한 스탠스를 구사하는 것은 안정성과 유연성의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합니다.
양발을 너무 넓게 벌리면 유연성과 기동성이 떨어져 좋은 스윙을 하는 데 필수적인 신체 회전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고 힘도 떨어지고 방향성도 잃게 됩니다.
반대로 발을 너무 좁게 서면, 스윙의 지지 기반이 좁으므로 스윙 시 몸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져 자신 있는 스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완벽한 스탠스 구축하기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 정확한 스탠스 자세를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두 발을 나란히 붙이고, 볼은 왼발 뒤꿈치 맞은편에 놓는다. 두 발을 나란히 붙인 상태에서 클럽 헤드를 볼 뒤에 갖다 대면 왼발과 볼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클럽을 사용할 때 스탠스 간격은 클럽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왼발은 그대로 두고 오른발을 슬며시 우측으로 빼며 이때 당신 양발 뒤꿈치 사이 간격을 어깨너비와 일치시키고 양발 끝을 약간 벌린다. 이것은 클럽을 스윙할 때 엉덩이와 몸의 꼬임과 풀림을 도와주게 하기 위함이다.
볼은 왼발 뒤꿈치 선과 일치하며 이는 클럽 헤드가 볼을 향해 빗자루로 쓸듯이 낮게 접근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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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와 3cm 규칙
모든 클럽이 역동적인 스윙을 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드라이버는 가장 큰 스윙을 하므로 이때의 스탠스 폭은 최대가 되어야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3번 아이언에서부터 웨지에 이르기까지는 스탠스 폭이 점차로 좁아져야 하며, 볼의 위치도 점차 양발의 중앙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3번 아이언
드라이버를 칠 때보다 당신의 양발은 3cm 정도 모아져야 하며 볼도 왼발 뒤꿈치 상에서 중앙 쪽으로 3cm 정도 이동해야 하며 볼은 클럽 헤드가 그리는 스윙 아크의 가장 최저 지점에 놓이게 될 것이다.
6번 아이언
또다시 양발을 3cm 정도 붙이고 볼도 중앙 쪽으로 3cm 정도 더 이동시킨다.
9번 아이언
역시 마찬가지로 전보다 3cm 정도 발을 붙이고 볼도 3cm 정도 이동시킨다.
결과적으로 드라이버와 9번 아이언 사이에는 9cm 정도의 스탠스 폭과 볼의 위치 차이가 생기게 된다.
3cm 룰은 스탠스의 폭과 볼 위치에 대한 혼란스러운 의문들을 단순화시켜 준다.
정확한 스탠스는 스윙 시 안정되고 굳건한 기초를 제공하며, 정확한 타격 각을 제공하여 깨끗하게 볼을 칠 수 있게 해 준다.
스탠스의 기본적인 원리와 조절 방법을 숙지하고 연습하여 완벽한 스탠스를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골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