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굴(쌍룡굴)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용암동굴 중 하나로, 황금굴, 소천굴, 만장굴과 함께 제주의 대표적인 동굴 중 하나로 동굴은 약 400m의 길이, 6m의 폭, 그리고 3m 정도의 높이로 형성되었으며, 약 250만 년 전 한라산 일대의 화산 폭발로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쌍용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쌍용굴은 석회동굴과 용암동굴의 특징을 모두 갖춘 독특한 2차원적인 동굴로, 내부에는 석회동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석순과 종유석이 풍부하게 자리 잡고 있어 신비로운 광경을 볼 수 있고. 동굴 내부 벽면에는 석회분이 덮여 있어 마치 거대한 벽화처럼 보여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쌍용굴 내부는 연중 내내 17~18℃로 온도를 유지되며 여름에는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로, 겨울에는 따뜻한 공간으로 많은 매력이 있는 공간입니다.
쌍용굴은 이름 그대로 용이 둘이 있었다가 나간 것처럼 생긴 형상을 띄고 있어 "쌍용굴"로 불리우며 제2입구와 협재굴의 끝부분이 인접하고 있어, 두 동굴이 원래는 하나였으나 내부 함몰로 인해 나뉘었다고 추정된다고 합니다.
유료, 성인 15,000원 경로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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