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산 아래에 자리한 용둠범은 지역 주민들이 용둠벙(둠벙은 방언으로 물 웅덩이 물이 고인 곳을 뜻합니다)이라고 부르는 작은 바닷가 마을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자연이 만들어낸 기암괴석과 절벽이 마치 용이 머물던 장소라는 전설을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용둠범 목제 계단길은 나바론 절벽의 웅장함을 감상하며 인생 샷 남기기에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마지막으로 목제 계단길을 내려오며 뒤돌아보는 순간, 한 번 더 용둠범의 절경에 감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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