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비석거리는 화북포구에 위치해 조선시대 지방 관리들이 부임하거나 떠나며 자신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들이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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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3개의 비석이 남아 있습니다.
비석거리는 단순히 역사적인 장소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각각의 비석은 그들의 업적을 기념하며, 수백 년의 세월을 넘어 현재까지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화북비석거리 앞 해안가에는 삼별초의 입도를 막기 위해 해안선 300리에 걸쳐 쌓은 환해장성이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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