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에 위치한 천연 해수욕장으로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만들어진 곳입니다. 많은 양의 민물이 해안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솟아나 농업용수나 식수로 사용할 수 없어서, 물을 그냥 버린다(논다)는 의미로 '논짓물'이라고 불렀습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만들어진 천연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수질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지녀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장소로 인기가 좋으며, 바다로 유입되는 민물의 양이 많아 둑을 막아 풀장과 샤워장을 만들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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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가 열리기도 하며 맨손으로 넙치를 잡는 등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당올레(바다올레)인 올레길 8코스 '월평-대평 올레'의 일부이며, 옆에 쭉 뻗어있는 예래해안로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이기 때문에 함께 들러보면 좋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생태학적 가치가 높아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며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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