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다니 탑망대는 우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돌탑이 모여있는 독특한 풍경으로 바위 크기로 쌓아 올린 여러 돌탑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4.3 사건 당시 제주도 본섬과 바다의 상황을 감시하기 위해 초소의 역할을 했던 역사의 흔적입니다.
답다니 탑망대는 봉수대와 돌탑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돌탑과 봉수대의 모습은 사진으로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돌탑과 봉수대 옆에는 하얀 등대는 답다니 탑망대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일몰 시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합니다.
우도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답다니 탑망대 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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